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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할머니에 군인 달려갔다…"포상 줘라" 감탄 쏟아진 장면
캐슬제로 23-05-27 15:13
6일 오후 2시30분쯤 영등포 일대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를 돕는 군인. 사진 페이스북 캡처

할머니의 손수레에 쌓아 올린 폐지가 무너지려 하자 한 군인이 한걸음에 달려와 할머니를 도운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공유되며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6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서 한 제보자가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영등포 근처 카페에 앉아 있었는데, 창문 너머로 폐지 줍는 할머니께서 폐지가 기울어져서 힘들어하고 계신 모습을 봤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 따르면 할머니는 손수레에 자신의 키까지 오는 높이의 폐지를 쌓아 올리던 중 손수레가 균형을 잃고 폐지 더미가 무너지려 하자 주변을 지나던 한 군인이 달려왔다. 군인은 할머니한테 잠시 말을 거는 듯하더니, 폐지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끔 중심을 맞추는 등 최선을 다해 할머니를 도왔다.

또 떨어진 폐지를 다시 주워 할머니의 손수레에 올려놓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한 중년 남성도 할머니와 군인에게 다가와 이를 도왔다.

이를 지켜본 한 중년 남성도 달려와 할머니와 군인을 도왔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http://v.daum.net/v/202301061907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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