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내에서 문서가 어떻게 활용되고 보관되는지에 대해 한 달 넘게 실태조사를 했다.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간과 업무의 효율을 위해 페이퍼리스 문화를 도임하고자 했다. 사용하지않는 문서는 타 지역에 있는 물류창고에 보관하되 문서를 모두 카테고리화 했다. 필요할때마다 찾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탬화 하여 편의를 높혔다. 종이 출력이 필요할 때는 개인 사원증을 태그해서 출력하도록 바꾸었고, 회의공간에는 스마트모니터를 설치해 개인노트북과 연동하여 '종이 없는 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탬을 갖추었다. 페이퍼리스는 불필요한 종이사용을 줄이기 위한 변화의 일환이지만, 청결이나 정리정돈 등에 기업이 각별히 신경쓰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3개월에 한 번씩 청결관리를 위해 일본 본사에서 직접 지사를 방문하여 점걸할 정도로 올림푸스는 오피스공간의 청결에 신경쓰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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