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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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입주시기에는 단독사옥이라는 업무환경이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적응을 위한 시행착오도 겪었다.
하지만 순조로운 정착을 위해 관련 팀에서 부단히 노력하였고 현재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팀과 팀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다양한 교육들도 사내에서 대부분 소화가 가능해졌다.
승무원들과 운항관리사가 화상으로 회의와 브리핑을 할 수 있게 됐다.​
식당,카페,헬스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하다.
사내 분위기가 달라진 것을 느낀다. 활기가 느껴진다. 사옥에서 살다시피 하는 직원도 있다. (웃음)
​사내는 물론 외부에서도 신사옥에 대한 평가가 높고 투어문의가 많다.

이런 부분들이 또 다시 직원들의 자부심으로 연결되는 듯하다.​ 입주 후  4개월이 지난 9월 직원가족들을 초청하는 이밴트 행사를 실시했다. 
​​의외로 많은 직원들이 참가 신청을 하였고 그 중 아홉 가족이 내 가족이 일하는 사무환경을 살펴보고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승무원 훈련시설도 견학하였다.
​​저녁에는 사옥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특식을 먹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밴트 종료 후에도 이밴트에 참여 하지 못한 직원들의 추가문의가 이어졌다.​